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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민 연초부터 서점에서 새 책 빌려볼 수 있다

관리자  219.248.75.102 2023-12-29 09:35:28 42회

요약글 : 1월 2일부터‘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 시작…지역 23곳 서점서 1인당 월 2권 신청 가능


 

용인시는 갑진년 새해엔 12일부터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신간을 빌려보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해가 바뀌면 바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2024년엔 운영 시기를 전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시작한다.

 

이 제도로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지정된 23곳의 서점에서 1인당 월 2회까지 신간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가까운 서점을 확인하고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한 뒤 대출 승인 문자를 받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한 차례만 7일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빌린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에서 사 장서로 등록된다.

 

지난 한 해 이 제도를 활용해 용인시민 35488명이 51883권의 책을 빌렸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진행하는 희망 도서 바로 대출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기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도시로 용인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독서 열기가 뜨거운데 올해도 가까운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빌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서점은 아래와 같다.

 

처인구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기흥구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반석서점(마북동), 보라서점(보라동), 북살롱벗(보정동), KS(언남동), 한울문고(보정동).

 

수지구 광교서점(상현동), 대광문고(상현동), 비전문고(상현동), 수지문고(풍덕천동), 수지문고학원납품점(풍덕천동), 한솔서적(풍덕천동), 수지상현문고(상현동), 신봉문고(신봉동), 우주소년(동천동), 하나문고(동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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