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안전 취약 지역 ‘일시 정지’ 시범사업 구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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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일시 정지 독려 포스터.©용인시 용인시가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일시 정지’ 표지를 확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처인구청후문사거리 등 8곳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기초 질서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일시 정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시범 거리를 기흥구청 주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무신호 교차로 등에서 ‘일시 정지’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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