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 노력 인정받아 2개 상 수상
요약글 : TV조선 경영대상 일자리창출 경영 대상·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지역개발 부문 대상
용인시가 27일 ‘2024 TV조선 경영대상’의 일자리창출경영대상과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의 지역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아 2개의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받은 상은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의 일자리창출경영대상과 지방자치TV‧한국인문콘텐츠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의 지역개발 부문 대상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전부터 용인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의 동향과 주요국의 전략을 연구했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시급하다는 점을 삼성전자와 소통하며 강조한 결과 정부가 기업의 제안을 수용해 초대형 산단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 반도체 기업 등의 입주도 이어지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첨단 IT 인재들이 머무를 주거 공간과 이동하기 편리한 도로망 등을 확충하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서 ‘TV조선 경영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이 각각 진행됐다. 상은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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